이유식을 시작하면
아이의 몸이 새로운 재료에
적응해 나가야 하죠.
하지만 간혹 특정 식재료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이나
소화 문제가 생기기도 해요.
아래 내용을 참고해서
우리 아이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① 발진과 두드러기
먹고 난 뒤,
입 주변이나
볼, 턱 부위에
빨갛게 발진이 생기거나
두드러기가 올라올 수 있어요.
몸에도 붉은 반점이 생기고,
눈이나 입술 주변이 가렵거나
붓는 듯한 반응도 있습니다.
🕐 이런 증상은 보통
먹은 직후~2시간 이내에
나타나요.
✅ 대처 방법
새로운 재료는
하루에 하나씩만 도입하고
3일간 같은 재료로 유지하며
반응을 관찰하세요.
발진이 생겼다면
해당 재료는 즉시 중단!
증상 사진을 남겨 두고,
소아과 진료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세요.
입술 붓기나 호흡 이상 등
급성 증상이 보이면
즉시 병원으로!
② 설사 반응
초기 이유식 때는
변 색깔이나
형태 변화가 잦아요.
하지만 하루 3~4회 이상,
묽고 수양성으로
옷까지 새는 정도의 변이
반복된다면
주의가 필요해요.
변에서 거품이 보이거나
심한 냄새가 나는 경우,
단순한 소화 문제보다는
음식 반응성 설사나
장트러블일 수 있어요.
✅ 원인
아기의 소화기관이
아직 미숙해서
섬유질/단백질을
잘 소화 못할 때 발생
음식이 너무 빠르게
도입됐거나
재료 자체가 소화에
무거운 재료였을 수도 있어요.
✅ 대처 방법
1~2끼 이유식을
중단하거나
양을 줄이세요.
모유나 분유,
물을 충분히 공급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세요.
열, 피 섞인 설사,
탈수가 있다면
반드시 병원으로 가세요.
③ 변비 반응
이유식 초기에는
변비도 자주 나타나요.
2~3일 이상
변을 보지 않거나,
변이 딱딱하고
덩어리져 있으며
배에 힘을 주며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변비일 수 있어요.
✅ 원인
미음에서 수분 섭취가
줄어들었거나,
섬유질이 부족한
식재료 위주로
구성되었을 가능성이 있어요.
✅ 대처 방법
이유식 농도와
양을 조절하고,
배 마사지와
미온수 섭취도 도움 돼요.
배변 습관을 위한
규칙적인 시간도 중요합니다.
✅ 마무리 체크포인트
하루에 하나씩 재료를
천천히 도입하고
3일간 같은 재료를
반복하면서 변,
피부, 호흡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하세요.
증상이 계속되거나
급성 반응이 있다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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