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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신생아 피부 관리,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실수들

1. 신생아 피부는

‘성장 중’입니다

– 너무 열심히

관리하지 마세요

신생아 피부 관리,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실수들

신생아의 피부는

태어날 때부터

성인의 1/3 정도

두께밖에 되지 않아

외부 자극에 매우 민감합니다.

 

신생아는 땀샘과 피지선이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매일 비누 세안은

오히려 유익한 피부 보습막을 없애고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비누는 일주일에 2~3회,

그 외 날에는 미온수로만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2. 두피 각질,

억지로 떼어내지 마세요

 

신생아 두피에 생기는

노란색 또는 하얀색 각질은

대부분 **‘지루성 피부염’

또는 ‘신생아 머리 딱지’**로

불리는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이는 과도한 피지 분비로 생기며

생후 1~3개월 사이

자주 나타납니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실수는?

 손톱이나 거친 수건으로 억지로 벗겨내는 것

 각질 위에 로션이나 오일을 과도하게 바르는 것

이러한 행위는 두피 자극, 2차 감염,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어요.

 

💡 올바른 관리 방법:

베이비 오일이나

코코넛 오일을

두피에 10~15분 정도 발라

부드럽게 각질을 불려준 뒤,

 

부드러운 브러시나

거즈 타월로 살살

문지르며 제거

 

이후에는 반드시

미온수로 헹구어

오일 잔여물을

깨끗이 제거해줘야 해요.


3. 태열은 자연스러운 현상,

무조건 ‘식히는’ 게

능사가 아닙니다

 

하지 말아야 할 관리

- 선풍기나 찬물로 냉찜질

- 파우더나 땀띠약을 매일 사용

- 통풍이 안 되는 소재의

베개 커버 사용

 

💡 태열 관리 팁

- 면 100%의

통기성 좋은 옷 입히기

- 수유 후 트림 잘 시키기,

-  더운 실내라면

적절한 온도 조절 유지(20~24도)


 

4. “아기니까 깨끗해야 해”는 착각!

부모가 저지르기 쉬운

기타 피부 관리 실수들

 

신생아의 피부는

성숙한 면역 기능이

없기 때문에 지나친 관리가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요.

 

❌ 이런 행동은 피해주세요:

- 하루에도 여러 번

보습제를 덧바르거나

로션 종류를 자주 바꾸는 것

 

- 세탁세제를 유아 전용으로

사용하지 않거나

섬유유연제를 쓰는 것

 

- 피부가 붉다고

스테로이드 연고를

자주 바르는 것

 

💡 아기 피부는

일정한 제품을 꾸준히,

자극 없이 사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보습은 목욕 직후 3분 이내에 도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