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둥이란 누구를 말할까요? – 출생 주수에 따른 정의
‘이른둥이’란 일반적으로
임신 37주 이전에 태어난 아기,
즉 미숙아를 말합니다.
정상 임신 기간은 40주이며,
이른 시기에 태어난 만큼,
실제 태어난 날(출생일)이 아닌
‘교정연령’을 기준으로
아기의 발달을 살펴봐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합니다.
교정연령은 주로
만 2세까지 사용되며,
이후에는 아이의 발달이
점차 따라잡기 때문에
대부분 생일 기준인
출생일로 전환해도 무방합니다.
다만, 극소 저체중 출생아나
특수한 상황의 미숙아는
3세까지 교정연령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출생일과 교정일,
언제 각각 적용할까요?
구분출생일 기준교정일 기준
예방접종 시기 | O (출생일 기준으로 접종 시작) | X (예외적 상황에만 조정) |
발달 평가 (뒤집기, 옹알이 등) | X | O (교정연령 기준으로 판단) |
이유식 시작 시점 | X (교정연령 기준 고려) | O (보통 교정 6개월 전후부터 시작 권장) |
성장곡선 (체중, 키 등) | 출생 후 첫 1년까지는 교정연령 기준 곡선 사용 | O (교정곡선에서 현재 위치를 확인) |
돌잔치 등 행사 | O (실제 생일 기준) | X |
어린이집/보육시설 입소 | O (출생일 기준) | X |
이처럼 건강 관리나
의료적 평가에서는 교정연령을,
행정적 절차나 기념일 등
일상적인 부분에서는
출생일을 기준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헷갈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실전 계산법과 팁
교정연령을 계산할 때는
계산기를 활용하면 간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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